월성원전, 일하기 좋은 일터 ‘최고등급’

행복 월성 만들기 프로젝트
성과 인정… AAA 인증 받아

2018-11-26     김진규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가 2018년도‘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일터 인증’진단심사 결과, 최고등급인 ‘AAA’를 인증 받았다.
 일하기 좋은 일터(Great Place To Work, ‘GPTW’)는 신뢰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쌓아가고 있는 훌륭한 일터를 의미하며  전 세계 3만개 이상의 기업과 1500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인증제도이다.
 우리나라는 GPTW코리아가 미국, 유럽, 중남미, 일본 등 세계 60여 국가와 동일한 방법으로 신청 기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매년 인증을 수여하고 있다.
 월성원자력본부의 이번 최고 등급 인증 획득은 지난 2017년부터 행복한 일터 및 긍정의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한‘행복한 월성 만들기 프로젝트’등 본부 차원의 신뢰경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본부장-직원간담회 △본부장-협력사 간담회 △열린 토론회 △‘만사형통 콜’등 직원들의 의견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경청하고 반영하여 보다 나은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양기 본부장은 “지난 2년간 기초질서 지키기, 행복한 월성만들기 project 등 전 직원이 함께 동참하여 보다 나은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일터에 선정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