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올 한해 해양안전 관리 잘했다

개서 1주년 기념식 가져… 업무 유공자 주민 표창 수여 등

2018-11-28     김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과 울진군의 동해바다를 관리하는 울진해양경찰서 개서 1주년 기념식이 28일 울진군 후포면사무소 대강당에서 지역주민과 소속 경찰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식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기념식은 지난 1년 간 울진해경의 구조업무에 도움을 준 주민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경찰관 중 업무유공자 표창 수여를 했다.
 이어 시 낭송, 바이올린 연주, 난타 공연, 해양환경에 대한 국민 인식을 전환시켜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홍보 사진전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진행됐다.
 울진해경은 지난 26일 울진군 후포면의 오차드요양병원을 방문해 입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주민과 소통·공감의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