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나눔리더 1·2·3호 나란히 탄생

희망복지지원단 후원자의 밤

2018-11-29     박명규기자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7일에 열린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 후원자 밤 행사에서 ‘칠곡군 나눔리더 인증패 전달식’을 가졌다.
 나눔리더는 공동모금회에서 새로이 중점적으로 진행하는 기부사업으로, 개인기부자가 나눔리더 가입의사를 밝히고 1년에 100만원 이상을 일시기부하거나 정기기부 약정을 하면 가입이 가능하고, ‘나눔리더 인증패’가 전달된다.
 백선기 칠곡군수와 이재호 칠곡군의장은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희망 2019나눔캠페인’ 이웃돕기를 기념해 ‘나눔리더’ 가입의사를 밝히고 이날 행사를 통해 각각 1호, 2호로서 나눔에 동참했다.
 이러한 공직사회의 움직임에 발 맞춰 강승현 원이비인후과의원 원장이 3호 리더로서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의 나눔이 퍼져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