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동 예천군수 초등생 대상 도로명 주소 원리 교육 나섰다

일일 선생님으로 보드게임
활용 눈높이 맞춤강의 호응

2018-12-02     박기범기자

[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김학동<사진> 예천군수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도로명주소 부여체계 원리 교육’을 나서 이목을 끌었다.
 예천군에서 전국 최초로 초등학생들이 좋아하는 보드게임을 활용한‘도로명주소 부여체계 원리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30일 김학동 군수가 남부초등학교를 찾아가 일일 명예 선생님으로 도로명주소 체계원리 교육, 동영상 시청, OX퀴즈, 도로명주소 보드게임 등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앞서 지난 11월 13일 유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9일 감천초등학교 교육에서는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21일에는 용궁초등학교를 찾아가 교육한데 이어 28일에도 동부초등학교 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이어갔다.
 교육에서는 학생들에게 도로명주소의 부여체계 원리와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 등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활용 방법 등 도로명주소 전반에 대해 알려주고 도로명주소 보드게임을 통해서 부여체계원리를 자연스레 체득하는 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오는 13일까지 관내 초등학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미래의 주소 사용자인 초등학생들이 이번 도로명주소 부여체계 원리 교육을 통해 도로명주소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해해 많이 사용했으면 좋겠다”며 “아울러 우리 학생들이 풍족한 교육환경에서 꿈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해 희망찬 예천의 미래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