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귀농연합회·장애인복지관, 복지 증진 관련 업무협약

2018-12-02     허영국기자

[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 섬지역 장애인 봉사 지원에 나설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울릉분관(분관장 신정옥)과 울릉군귀농연합회(회장 정대휘)는 29일 장애인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봉사의 전반적인 지원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날 정대휘 울릉군귀농연합회장과 신정옥 장애인종합복지관 울릉분관장등 양측 임원 등 10여명은 장애인 복지를 위해 귀농연합회원들의 다양한 재능을(건축, 설비, 인테리어, 운전)기부키로 하고 이를 계기로 양측은 나눔과 봉사로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행복한 울릉을 만들기에 노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체결은 귀농연합회원들의 다양한 재능을(건축, 설비, 인테리어, 운전)장애인 복지를 위해 자원봉사활동으로 기부키로 하고 이를 계기로 양측은 나눔과 봉사로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행복한 울릉을 만들기로 했다.
 신정옥 경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울릉분관장은 “저소득 장애인 가정이나 홀몸노인들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치다보면 전문적인 일손이 부족해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귀농연합회원들의 다양한 재능을 도움 받을 수 있어 장애우 들이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