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천 공군 공중전투사령관

2018-12-04     김무진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공군 공중전투사령부 제4대 사령관으로 최성천(공사 36기·사진) 소장이 취임했다.
 공군 공중전투사는 4일 부대 연병장에서 이건완 공군 작전사령관 및 주요 기관장, 장병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4대 사령관 이·취임식을 가졌다.
 최 신임 공중전투사령관은 이날 작전사령관으로부터 부대기를 인수받으며 조국 영공수호 임무를 시작했다.
 최 신임 사령관은 취임사를 통해 “조국 영공방위 주 임무 완수에 최선을 다하고 공중전투사령부가 전승보장의 핵심부대로서 최상의 능력 및 태세를 갖추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전 장병 및 군무원들은 실전적 전투훈련과 빈틈없는 임무 수행 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최 신임 사령관은 공군사관학교 36기 출신으로 지난 1988년 소위로 임관한 뒤 합동참모본부 작전3처장, 공군 제10전투비행단장, 공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