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육아’로 육아 스트레스 던다

청도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공동육아 나눔터 개소

2018-12-05     최외문기자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노성향)는 지난 4일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해 군의장 및 신한금융그룹 관계자와 지역주민 160여명이 모인 가운데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가졌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신한금융그룹에서 실시하는 ‘공동육아나눔터 맞벌이가구 자녀돌봄’ 공모사업에 선정돼 여성회관 4층 보육실을 리모델링해 만들어졌다.
 부모들이 모여 육아경험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공간이자 자녀들로 하여금 장난감과 도서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놀이공간이다.
 노성향 청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해 육아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자녀양육의 즐거움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행복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