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일자리대상 고용지원 부문 ‘대상’

중소기업 인턴사업제 등
다양한 고용지원 시책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2018-12-05     기인서기자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시가 조선일보가 주최한 2018 올해의 일자리대상에서 고용지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5일 영천시에 따르면 일자리 대상은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유도하고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기관 및 단체를 모범사례로 선정하여 격려하기 위해 시상한다는 것.
 영천시의 이번 수상은 평소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다양한 고용과 기업 지원시책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것을 평가 받았다.
 시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창업지원사업, 대학생 행정인턴사업, 중소기업인턴사원제를 운영하고 있다.
 저소득층 및 노인사회활동, 장애인일자리지원사업 등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다양한 구직 지원을 위해 영천시취업지원센터, 산업인력지원센터, 영천 여성 새로일하기센터를 가동한다.
 특히 고용창출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범시민기업유치위원회 출범 등 다양한 기업지원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결과 통계청이 발표한 2018 상반기 시군별 주요고용지표에서 영천시는 고용률이 66.1%로 전국 154개 시부 중 3위, 경상북도 내 시부 중 1위라는 결과를 도출했다.
 최기문 시장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일자리가 넘치는 영천,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