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공감·주도하는
맞춤형 복지방향 모색

의성지보協, 토론회·교육

2018-12-06     황병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주수 의성군수· 황사흠)는 최근 종합복지관에서 지역복지 토론회 및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역복지 의성주민이 왜 주도하여야하는가’ 라는 주제로 각계 사회복지 전문가와 실무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공무원,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이 공감하고 주도할 수 있는 의성 지역복지의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사이버대학교 김한양 교수를 좌장으로 이성규 봉양면 민간위원장의 ‘봉양면 이야기’와 안계면 정수연 위원의 ‘안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야기’에 대해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배은희 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 송덕희 안동시종합복지관 복지사업과장, 경북행복재단 박종철 박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의성군지역복지 발전에 있어 왜 주민이 주도 하여야 하는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복지를 위해 다양하고 좋은 토론이 이루어진 것에 대해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민선7기 복지 분야 공약사항인 의성형 복지모델을 구축해 더불어 잘 사는 행복의성 함께하는 의성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