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외된 이웃 위한 나눔활동 적극 실천”

여성 구성 ‘국제 존타 대구Ⅲ클럽’ 지역 6호 나눔리더스클럽 가입

2018-12-09     김무진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지역 여성들로 구성된 나눔 실천 단체인 ‘국제 존타 대구Ⅲ클럽’이 대구 6호 ‘나눔리더스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9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 7일 대구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리더스클럽 가입식을 가졌다.
 나눔리더스클럽은 공동모금회가 운영 중인 기부자 클럽으로 1000만원 이상 일시 기부 또는 3년 내 1000만원을 기부키로 약정한 모임 및 단체를 뜻한다.
 지난 2016년 11월 설립된 국제 존타 대구Ⅲ클럽은 소외된 여성 및 어린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로 창립 2주년을 기념, 회원들의 만장일치 뜻에 의해 클럽 가입을 결정했다.
 전미향 국제 존타 대구Ⅲ 클럽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 활동을 적극 펼쳐 사회적·도덕적 책임을 다하는 모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 존타 대구Ⅲ 클럽 가입으로 이달 현재 대구에는 대구시의사회, (사)담수회, (사)대구미래인여성, 영남오페라단, 대구로스터리연합회-씨로드 등 총 6개 단체가 나눔리더스클럽으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