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난방 취약계층 ‘연탄쿠폰’ 지원

[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예천군은 저소득층 가구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읍면을 통해 연탄쿠폰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 쿠폰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2139가구에게 전달된다.
　각 가구당 31만3000원 상당의 연탄 교환용 쿠폰이 배부되며 내년 4월까지 지급받은 쿠폰으로 지역 연탄공장에서 연탄을 구입하면 된다.
　연탄쿠폰은 재발급이 불가하고 타인에게 양도, 현금화 등 부정하게 사용 시 향후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