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고 싶은 영양의 초등학교’

내일 산촌생활박물관서 사진전

2018-12-10     김영무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영무기자]  영양산촌생활박물관은 11일 ‘제3회 다시 보고 싶은 영양의 초등학교 기획사진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지금은 사라지거나 변화된 영양지역의 초등학교와 분교의 자료로 꾸민 것이다.
 전시회에서는 매일 아침 조회시간에 힘차게 불렀던 각 학교의 교가를 악보와 반주로 전시함으로써 흥미로움을 더해준다.
 영양지역에는 총 37개교가 있었기 때문에 전시공간에 효율적으로 전시하기 위해서 올해부터 오는 2020년까지 2차에 나눠 전시회를 개최한다.
 1차로 수비면을 비롯해 일월면과 영양읍, 그리고 2020년에는 2차로 입암면을 비롯해 청기면과 석보면 일대의 초등학교 및 분교를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