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경주 거주 외국인 유학생 팸투어

2018-12-11     김진규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지난 10일부터 경주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해오름동맹’ 팸투어를 시작, 12일까지 계속한다.
 경주시가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55명을 대상으로 해오름동맹 권역 관광 인식을 제고하고 다국어 관광 홍보 기반을 위해 마련됐다.
 외국인 유학생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재학생 42명과 경주대 재학생 13명으로 중국, 베트남, 대만, 일본 등 8개국 국적의 유학생들이다.
 2박 3일간 포항, 울산, 경주를 다니며 문화 관광과 산업 현장을 견학하고 있다.
 포항한국로봇융합연구원, 호미곶, 죽도시장, 울산 등을 탐방했고 12일에는 SNS홍보 실습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