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준비, 저렴한 성동시장 이용하세요”

2007-09-20     경북도민일보
 경주시는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및 성동시장번영회와 함께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지난 19일 성동시장에서 재래시장 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주시의 대표적 재래시장인 성동시장은 주변상점가와 연계돼 있어 대도시에 버금가는 대형시장으로 구매상품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시는 지난 2004년부터 3차에 걸쳐 사업비 약 48억원을 투입해 아케이드시설,  상하수도정비,소방·가스시설 등 정비를 실시해 깨끗한 시설환경으로 개선했다.
 특히 금년 4월 시장과 인접한 토지 3306㎡를 시비 65억원에 매입해 재래시장 주차장을 조성해 재래시장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장 상품은 신선한 돔배기·문어 등 생선류, 과일·채소류, 의류, 생필품과 130m의 먹자골목에는 김밥, 순대, 국수, 팥죽 등 서민층이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재래시장 특유의 인정이 넘치는 시장이다.
 경주/윤용찬기자 yy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