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독도 방문객 22만여명… 작년比 7% 증가

2018-12-11     허영국기자

[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올해 독도를 찾은 방문객이 지난해보다 7% 이상 증가했다.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올해 독도 방문객(11월 30일 기준)이 22만105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방문객 20만6111명에 비해 1만9945명이 더 찾았다.
 이중 19만5960명은 독도를 방문했고 2만5096명은 기상상황에 따라 접안치 못하고 여객선을 타고 독도를 한바퀴 돌며 선회 관광을 했다.
 올해 울릉군에 독도명예주민증을 발급한 내국인이 7804명, 외국인 378명으로 총 7804명이 발급받았다.
 지금까지 등록된 명예주민은 4만4297명이다.
 지난 2005년 3월부터 일반인에게 독도 방문이 처음 허용된 이후 최근까지 219만 4785명이 탐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