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구보건소, 내년 3월까지 하절기 특별방역기동반 운영

2018-12-11     이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시는 하절기 방역소독작업을 위해 4~11월까지 운영하던 동지역방역기동반 근무가 종료됨에 따라 이달부터 내년3월까지 동절기 특별방역기동반을 구성해 취약지 집중방역을 실시한다.
 동절기 집중방역 대상은 지역 4개복개천과 온수사용이 많은 대형목욕탕주변 지역이다.
 모기유충 1마리와 성충 500마리가 동일한 박멸효과를 낼 수 있다는 모기생태를 활용해 겨울철에도 산란하고 성장하는 모기, 나방파리의 유충이 성충으로 부화하는 것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고, 개체수를 현저히 줄여 감염병 예방은 물론 위생적이고 쾌적한 시민생활환경을 조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