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전통 장류가공사업장 ‘쉼표마을’ 준공

2018-12-12     김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이 농촌여성 농산물가공 창업사업으로 추진한 쉼표마을(대표 김경아) 장류가공사업장 준공식이 지난 11일 달산면 용평리에서 개최됐다.
 준공된 전통장류사업장은 면적 166㎡에 전통부엌, 건조실, 청국장발효실, 작업실을 두고 630㎡ 규모의 장독대를 갖춘 장류가공사업장은 위생적인 시설과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 전통 장류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김경아 대표는 “쉼표마을은 전통장류를 제대로 만들어보겠다는 일념과 지역농산물만을 활용한다는 원칙을 지키며 지역민과 발전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