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수산자원관리공단 동해본부, 동해안 대게 자원 회복·관리 협력

수산자원 문제 해결 MOU

2018-12-12     김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과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동해본부는 지난 11일 영덕군청 제1회의실에서 동해안 대게자원 회복·관리와 해양수산자원 조성·관리기술 연구개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는 상생발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동해안은 연안 갯녹음 면적 증가와 환경오염 등 여러 요인으로 어족자원이 감소해 대책마련이 필요한 상황인 가운데 체결된 양 기관의 업무협약은 지역 해양수산자원 회복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동해본부와 머리를 맞대고 수산자원 고갈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