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15일 낮부터 평년기온 회복

오늘 대부분 지역 영하권

2018-12-12     배진훈기자

[경북도민일보 = 배진훈기자]  13~14일까지 춥다가 15일 오후부터 풀려 평년기온을 되찾겠다.
 16일에는 경북과 대구지역에 비가 예보됐는데 강수량은 3~4mm 안팎이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13일 경북과 대구지역은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포항 -2도, 안동 -8도, 봉화 -10도, 구미 -9도, 대구 -4도 등으로 경북전역이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포항 6도, 안동 5도, 봉화 2도, 구미 5도, 대구 7도로 예보됐다.
 경북 일부지역은 바람의 영향으로 체감온도가 더 낮아지는 곳도 있겠다.
 13일에는 경북 북부내륙 지역에는 눈이 오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14일도 13일과 비슷하게 평년보다 기온이 낮을 전망이다.
 13~14일 울릉도와 독도에는 눈이나 비가 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