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상복 터졌다… 각종 분야 성과

치매극복관리사업 ‘최우수’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우수’

2018-12-13     박기범기자

[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예천군은 올 한해 각종 분야에서 최우수·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군은 2018년 경북도 주관 치매극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 기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
 치매극복관리사업 평가는 치매안심센터 역량강화, 치매서포터즈 및 치매극복선도대학 연계활동, 치매환자와 가족지원사업, 예쁜치매쉼터의 운영 내실화, 치매극복사업에 대한 참여도 등 5개 분야 15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특히 예천군은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으로 용궁면 덕계리경로당 마을 어르신들과 경북도립대학교 피부미용과 학생들과 함께 실시한 1대1 일촌맺기, 안부 전화드리기, 리마인드웨딩을 실시하는 등 사회적 가족만들기 프로그램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평가는 온실가스 감축 및 녹색 생활문화 실천을 위해 도내 23개 시군이 추진한 실적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기후변화교육 운영 및 참여 실적, 저탄소 생활 실천 홍보 캠페인 추진, 탄소포인트제 가입 및 운영 등 7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