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공동육아·가족품앗이 발표회

작품전시·활동소식지 배부

2018-12-17     김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안국)는 지난 15일 영덕군여성회관 강의실에서 가족품앗이 그룹 회원 및 공동육아나눔터 이용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프로그램 운영을 종료하며 활동 내용 및 자료를 전시하는 전체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지난 5월 개소해 상시 프로그램 참여와 공간이용, 가족품앗이 그룹 활동사항을 포함한 공동육아나눔터사업 운영 결과를 발표하고 가족품앗이 활동 중 만들었던 작품 전시와 가족품앗이 활동 소식지를 제작 배부했다.
 가족품앗이는 3가정 이상으로 그룹을 구성해 돌봄 양육을 공동으로 나누고 자녀들을 위한 활동을 계획해 함께 어울려 친밀감을 쌓으며 나아가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어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 상시 프로그램은 일주일에 2회로 다양한 영역으로 계획돼 자연공예교실을 시작으로 유아음악놀이터, 창의교실, 요가교실, 유아미술, 유아요리에 이어 아빠와 함께 하는 신체활동, 유아독후교실 등이 운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