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기 전 공항서 만나는 우리땅 독도

울릉군, 31일까지 각각 10일간 김해·김포공항서 전시회 개최

2018-12-17     허영국기자

[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군이 독도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31일까지 20일간 ‘내마음 속에 저장, 우리땅 독도’을 주제로 김해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에서 각각 10일간 독도 홍보 사진 전시회를 마련했다.
 군은 연말 가족단위 여행객이 많은 국제공항에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해 우리땅 독도의 자연 역사 현황 등을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 기획했다는 것.
 특히 독도의 절경’ 사진 40여점, 홍보용 리플렛 배부, 독도VR 체험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이 독도를 보다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방문객들에게 독도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켜 독도 방문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는 홍보전을 마련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국토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목적을 갖고 진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