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다양한 정책으로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

저출생 극복 시책 ‘우수 기관상’

2018-12-18     윤대열기자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가 ‘2018년 경북도 저출생 극복 시책 평가’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문경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명품 교육도시 문경’이라는 비전을 갖고 다양한 저출생 극복 인식개선 행사와 임산부 교실, 양육지원 사업 등을 실시해 출산장려 분위기를 확산시키려 노력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인구감소지역 통합 지원 사업에서 청년의 행복을 캐내다 청춘텃밭 in 山陽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4억5000만원을 확보해 산양면 일원에 사업을 추진 중에 있는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저출생 극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2019년부터 출산장려금을 상향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시책추진을 통해 신혼부부 주택자금 이자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 지원 확대, 아이돌 봄사업 지원확대, 문경시장학회 다자녀 장학금 지원 신설 등 시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