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입암면 애향청년회, 사랑의 물품 나눔 봉사

취약계층에 생필품 등 전달

2018-12-20     김영무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영무기자]  영양군 입암면 애향청년회 회원들이 지난 19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물품 나눔봉사 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생필품과 식료품을 경로당에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번 나눔은 지난 3월 9일 청년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10회 입암면민화합 윷놀이 한마당’에서 얻은 참가비 및 찬조금 수익을 바탕으로 실시됐다.
 또한 대한노인회 입암면 분회를 비롯한 관내 경로당 29개소에 라면, 커피, 화장지, 종이컵 등 2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각 1박스씩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