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진 이재민 돕기, KCC도 발벗고 나선다

건축자재 페인트 무상공급 협약

2018-12-20     이진수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KCC와 포항시는 20일 지난해 11월 15일 발생한 지진으로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건축자재 페인트의 무상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KCC와 포항시의 이날 전파(완전파손)공동주택 주거안정 실현을 위한 건축자재 페인트의 무상공급 협약은 지난 11월 20일 한국시멘트 협회와 4000t, 12월 6일 에스원의 보안장비에 이어 세번째 체결이다.
 협약식에는 KCC 도료총괄 박찬웅 전무, 이강덕 포항시장, 전파공동주택 대표들과 주민들이 참석했다.
 박찬웅 KCC 전무는 “건축자재 페인트의 무상공급이 지진으로 보금자리를 잃고 아픔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