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세번째 워터폴리 형산강에 우뚝

시, 준공식 가져… 17억 투입

2018-12-20     이진수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시는 20일 형산강 워터폴리 준공식을 가졌다.
 형산강 워터폴리는 포항해양경찰서 형산강출장소 옆에 위치하며 지난해 영일대와 송도 워터폴리에 이어 세번째 워터폴리(Water Folly)다.
 폴리는 도시가로, 공원 등에 설치되는 장식용 건축물을 말한다.
 17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6월 착공한 형산강 워터폴리는 유리구 높이 14m인 전구 모양으로 동해의 일출을 모티브로 해 해오름을 형상화했으며 외부뿐만 아니라 내부도 유리로 만들어져 안에서 바깥 풍경을 볼 수 있다.
 특히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매시 정각부터 20분 간 음악에 맞춰 포스코 조명이 바뀌는 다이나믹한 야경쇼도 펼쳐져 특별한 볼거리로 기대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형산강 워터폴리는 수변 관광 네트워크의 중요 거점이 돼 포항의 새로운 해양관광자원이 될 것” 이라고 했다.
 한편 워터폴리는 2014년 형산강을 따라 주요 관광자원을 연결하는 기점을 명소화해 관광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내년에  5개소가 더 설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