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18년 도민안전시책 분야 최우수기관 선정

2018-12-21     정운홍기자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는 2018년 도민안전시책 분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의 대상기간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로 평가 분야는 안전정책, 사회재난, 자연재난 3개 분야 26개 항목, 10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안동시는 안전정책, 사회재난, 자연재난 3개 분야에서 골고루 고득점을 받았다. 특히 가톨릭상지대학 입구에 조성한 범죄예방 환경 설계, 수난사고 대비 다목적 수난구조선 도입 등 안전우수시책을 적극 발굴해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시는 시상금과 함께 안전시책을 적극 펼친 공무원에게는 경북도지사 표창이 수여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결과는 하나의 분야가 아닌 안전정책·사회재난·자연재난 3개 분야를 종합해 평가한 결과라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민들이 좀 더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연구해 안전한 안동 건설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