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2018년 통계조사 업무유공 ‘대통령상’ 수상

2018-12-23     김홍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 달서구청이 지난 20일 통계청 주관으로 대전정부청사에서 열린 ‘2018년 통계조사 업무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올 한해 동안 대규모 통계 조사 업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국가 통계발전에 크게 기여한 통계조사 유공기관과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달서구는 어려운 통계조사 환경에서도 ‘2018년 전국사업체조사 및 광업·제조업조사 등 통계조사’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전국 기초자치 단체로서는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태훈 구청장은 “앞으로 계속될 통계조사에서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조사관리로 정확한 통계자료 수집, 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