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장애인재활사업장 착공… 청하면 월포리로 이전

지상 2층 규모 건립
내년 6월 준공 예정

2018-12-25     이진수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시는 24일 청하면 월포리에서 장애인재활사업장 이전 착공식을 가졌다.
 북구 두호동에 위치한 기존 시설이 지진피해 및 공간협소로 장애인 추가 고용, 수주물량 공급 차질에 어려움이 있어 청하면 월포리로 이전 신축하게 됐다.
 청하면 월포리에 신축하는 장애인재활작업장은 지상 2층(1층 공장, 2층 노유자 시설) 1379㎡ 규모로 내년 6월 준공 예정이다.
 이 건물은 장애물없는 생활환경으로 설계돼 장애인 편의시설 극대화와 근로 장애인 및 훈련생을 위한 일자리 맞춤형 복지공간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