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SNS 활용 소통행보 빛났다

2018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 지방자치단체 부문 大賞 수상

2018-12-26     김무진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 중구가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SNS를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한 기관으로 선정됐다.
 26일 중구에 따르면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 주최로 지난 2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소셜미디어대상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적극·효과적으로 활용하며 경영 혁신 등을 이룬 지자체·기업·단체·개인 등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중구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6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주민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현장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유용한 행정 정보 및 문화 정보, 지역의 생생한 소식을 SNS를 통해 주민들에게 적극 알려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알찬 콘텐츠를 갖추고 SNS를 통해 주민들과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