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2020년 ‘완전 자립화’ 예상

내년 재정자립도 98% 수준

2018-12-26     기인서기자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이 내년 재정자립도가 98% 수준으로 완전 자립을 코앞에 두고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2020년 완전자립화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관계자는 연구원이 2007년 설립 이래 활발한 기반 조성, 연구개발, 기업지원 활동으로 금년 예산 126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내년 예산으로 332%가 증가한 419억원을 조기 확보하는 성과를 도출한 것.
 탄소성형부품 설계해석 및 상용화 기반구축사업 213억원,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79억원 등 중대형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일자리 창출에서도 연구원의 성과는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년 13명을 신규 고용한데 이어 내년 6명의 신규고용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