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포항병원 신규 환자 20만명 돌파

2018-12-26     이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에스포항병원이 개원 10년만에 신규 환자 2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24일 20만번째 신규 환자로 정승옥(75) 씨가 접수했으며 병원에서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척추 MRI 촬영권과 꽃다발 등을 전달했다.
 지난 2008년 11월 첫 진료를 시작한 에스포항병원은 현재 전국에 3곳뿐인 뇌혈관 전문병원 중 대표 병원으로 지역의 뇌·심혈관 환자 및 척추 환자들이 대도시로 가지 않고도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