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2018년 경북 투자유치대상 종합평가 ‘3관왕’

2018-12-27     박기범기자

[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예천군은 ‘2018년 경북도 투자유치대상 종합평가’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군은 이번평가에서 시·군 기관부문 최우수상, 공무원부문 투자유치담당 여운희 우수상, 투자기업부문 튤립인터내셔널㈜ 정영호 대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국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침체되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유치에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3건에 682억 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거뒀다.
 특히 예천 제2농공단지에 수도권 이전 기업인 튤립인터내셔널㈜의 애로 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해 500억원의 대규모 추가 투자유치와 26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도내 23개 시·군 중 최고상인‘최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