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동구서 태어난 아기에 축하선물 제공

10만원 상당 출산용품 증정

2018-12-27     김무진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 동구가 2019년 새해부터 지역에서 태어난 모든 아기에게 10만원 상당의 축하선물을 제공한다.
 27일 동구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지역에서 출생한 모든 아기를 대상으로 출생신고 때 육아에 필요한 출산용품을 증정한다.
 또 그동안 둘째 이상 출생아 가정에게만 지원했던 ‘동구아이사랑 통장개설축하금’도 내년부터 모든 출산 가정으로 전면 확대하고, 지원금도 3만원에서 10만원으로 늘린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지원 정책을 마련,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