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트레이더스, 내일부터 ‘가전 브랜드 위크’

2018-12-30     김무진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이마트의 창고형 할인마트 ‘트레이더스’가 새해를 맞아 가전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30일 이마트에 따르면 내달 1~7일 ‘가전 브랜드 위크’ 행사를 연다.
 행사에서는 올해 소비 주도 품목이었던 의류건조기, 전자옷장, 에어 프라이어, 안마의자 등을 5~30% 저렴한 가격으로 내놓는다.
 삼성·엘지·대유위니아 등 대형가전 3사 인기 상품을 삼성카드로 구매 시 5~10% 할인해주고, 품목에 따라 금액대별 상품권을 증정한다.
 행사 품목은 올해 인기 품목이었던 의류건조기, LG 스타일러, 삼성 에어드레서를 비롯해 TV, 냉장고, 세탁기 등이다.
 새해 첫날인 1일에는 대구 등 전국 15개 점포에서 자체개발상품(PL) 에어프라이어 7500대를 공수해 판매한다.
 또 울트라고화질(UHD) TV 및 무선 청소기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소형가전도 1~6일 20~30% 할인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코지마 안마의자는 전 품목 10% 에누리와 함께 주력상품에 한해 상품권도 준다. 쿠쿠 밥솥 역시 상품별로 7만~22만원 할인한다.
 민영선 이마트 트레이더스 본부장은 “트레이더스가 올 한해 많은 사랑을 받아 새해를 맞아 이 같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