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천무응원단, 전국 치어·댄스대회 금상

액션치어 라지 부문 1등

2019-01-01     김형식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이 한국치어리딩연맹이 주최한 ‘전국 치어·댄스 페스티벌’에서 금상을 받았다.
 최근 서울 서초구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이 페스티벌에서 구미대 천무응원단은 액션치어 라지(7인 이상) 부문에 출전해 1등상인 금상을 받았다.
 이 대회에는 전국 51개 팀이 출전해 스턴트, 퍼포먼스, 액션 등 3개 치어 부문에 열띤 경합을 벌였다.
 소리나 천무응원단장(간호학과 2년)은 “전국대학치어리딩대회 대상에 이은 수상으로 기쁨이 두 배”라며 “함께 땀 흘리며 노력해준 단원들과 응원단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대학 측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 9월에 창단한 천무응원단은 대학행사 외에도 지역 주요 공익행사와 축제에도 꾸준히 참여해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경북도민체전에 기여한 공로로 구미시로부터 감사패와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