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대구·경북 최초 3차례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2021년 12월 18일까지 인증

2019-01-01     김무진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 수성구가 민원실 환경 및 서비스 운영 등 민원행정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지방자치단체로 뽑혔다.
 1일 수성구에 따르면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증 기간은 오는 2021년 12월 18일까지 3년 간이다.
 특히 수성구는 2012년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2014년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재인증을 받은 데 이어 대구·경북 지자체 및 기관 중 유일하게 이 부문 3차례 인증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2018 국민행복민원실에서는 신규 12개 기관 및 재인증 8개 기관 등 전국적으로 총 20개 기관이 포함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민원실은 구민들과 최 접점에서 행정을 펼치는 곳으로 기관의 얼굴”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민원인들이 더욱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대구시가 주관한 ‘2018 민원행정 종합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