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소년수련원, 프로그램·안전성 인정

2018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시설 선정 성과 거둬

2019-01-02     김무진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 수성구청소년수련원이 지난해 프로그램 운영 및 안전성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기관으로 뽑혔다.
 2일 수성구청에 따르면 여성가족부 및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최근 실시한 ‘2018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지난 2016년에 이은 두 번째 최우수 시설 선정 성과다.
 이번 평가는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시설 및 안전, 활동 활성화 등 시설 운영 전반을 비롯해 건축·토목·소방·위생 등 시설 안전에 대해 이뤄졌다.
 수성구청소년수련원은 힐링·진로·가족·아웃도어·천문 등 총 23종의 국가 인증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들의 안전 및 쾌적한 공간 제공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인성과 창의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정보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청소년 수련시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