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모두 힘모아 지역발전 견인하자”

[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포항상공회의소가 3일 포항 필로스호텔에서 ‘2019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박명재·김정재·강석호 국회의원 등 지역 주요 기관·단체장, 도의원, 시의원, 상공의원, 기업체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포항상의 김재동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포항이 시로 승격한지 7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인만큼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아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포항이 지난해 한·러지방협력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신북방 경제시대의 중심축으로 성장해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또 “포항상의도 빠르게 변화하는 경제 패러다임속에서 대내외 어려운 경영환경 극복을 위한 회원업체 경쟁력 강화방안 모색 및 지원에 중점을 두고 지역종합경제단체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