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영령 넋 기리고 김천시민 행복 기원

2019-01-03     유호상기자

[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시는 지난 2일 김충섭 김천시장과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실과소·읍면동장과 역대 일일명예시장 및 김천시 정책자문단 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내동 충혼탑에서 참배를 시작으로 활기찬 새해 첫날을 맞았다.
 이날 참배는 새해를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김천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외에도 김천경찰서, 김천교육지원청, 자유한국당(송언석 국회의원), 농협김천시지부, 김천소방서, 한국전력기술 등 주요 기관의 참배도 함께 이뤄졌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기해년 새해아침을 맞아 희망찬 기운을 받아 우리 모두가 어려움을 이겨내고 지혜로움을 발휘해 김천시 발전을 위해 앞장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호상기자 yhs@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