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 농촌마을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2019-01-06     이희원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소방서(서장 윤영돈)는 지난 4일 소방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인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부석면에 위치한 임곡1리 마을 회관에서 KT&G직원과 소방서 직원, 마을 주민 55명이 참여 한 가운데 지역내에 소방관서로부터 원거리에 위치한 마을을 대상으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영돈 서장과 KT&G 김종철 공장장을 비롯한 부석면 의용소방대장 임곡1·2리 마을 이장 등 55명이 참여했다. 또한 부석면 임곡리 194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소방시설을 설치 안전점검과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및 실습 교육 등의 순서로 식순이 진행됐다.
 윤 서장은 “아직도 사각지대에 놓인 농촌 지역이 많은데 어느 지역이라도 시민들을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여나가는 업무를 계속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