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대학생 향토생활관 입사생 선발

대구·경북 4개 대학 50명
서울지역 행복기숙사 20명
30일까지 신청 접수

2019-01-07     채광주기자

[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은 오는 30일까지 대구소재 4개 대학(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대) 향토생활관과 한국사학진흥재단의 서울 홍제동 행복기숙사 입사생을 모집하고 있다.
 선발인원은 대구·경북지역의 4개 대학에 50명(대구대 20명, 3개 대학 각 10명)과 서울지역의 홍제동 행복기숙사 20명으로 신청은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봉화군에 주소가 되어있거나, 본인의 가족관계등록부상 등록기준지가 봉화군으로 되어있는 재(복)학생 및 신입생이면 가능하다.
 선발기준은 봉화군향토생활관(기숙사) 입사생 선발기준(거주기간, 성적, 출신학교 등)에 의해 고득점 순으로 선발하며, 자세한 사항은 ‘봉화군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향토생활관(기숙사)은 봉화군과 대학 및 기관의 협약에 의해 우리지역 학생들이 입사 할 수 있도록해 안정적인 대학생활을 돕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엄태항 군수는 “지역 출신 학생들에게 기숙사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줄여 안정적으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