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 동해본부, 조달계약 효율성·투명성 제고 기여

2018년 조달이용 우수기관 조달청장 표창 수상

2019-01-09     이영균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이사장 신현석) 동해본부(본부장 신성균)는 최근 조달계약업무의 효율성 및 투명성을 제고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2018년 조달이용 우수기관 조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동해본부는 각종 인공어초 및 공사 계약 추진 시 조달서비스를 적극 이용하고 자체 계약업무 추진 시 나라장터 사이트 이용을 확대하는 등 투명하고 전문적인 계약업무 수행을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그 결과 2018년 조달서비스 이용실적이 전년대비 46% 증가하고, 나라장터를 이용한 자체계약 실적도 60% 이상 증가했다.
 이와함께 동해본부는 동해안 어업인 현안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어업소득향상을 위한 수산자원조성사업의 효율적 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자율관리연합회와 4개 어촌계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2017년 11월 발생한 포항 흥해 지진피해 극복을 위한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 예산 100억원(연간 20억원) 확보, 급감하는 대게 자원 회복을 위한 예산 40억원을 확보하는데 공로를 인정받아 경북도와 포항시에서 감사패를 받는 등 지역 현안 사항 해결  및 국비 확보를 통한 수산분야 발전을 위해 2018년에도 적극 노력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