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영세 소상공인 자립기반 확보 총력

정책자금 융자금 이자지원

2019-01-10     기인서기자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시가 최근 소비부진과 최저임금 인상 등 요인으로 인한 경기 침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시는 관내 소상공인들이 자립기반을 확보하고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한 정책자금 융자금 이자지원에 나선 것.
 지원대상은 주민등록과 사업장을 영천시에 두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정책자금을 융자받은 소상공인이다.
 관외로 주소를 이전하거나 중복으로 소상공인 자금을 지원받는 자는 제외된다.
 최고 5000만원 정책자금에 대해 2.5% 이자를 2년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책자금 융자금 지원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이자부담을 크게 줄여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