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올해 수주 1조2000억 목표·전국 4000여세대 신규분양”

2019년도 경영전략회의 개최

2019-01-10     김홍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화성산업이 10일 본사 회의실에서 각 부문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선 작년 사업실적 분석과 올해 부문별 사업목표와 중점 세부추진전략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산업은 2018년도 실적을 결산하고 2019년도 경영방침과 목표, 경영전략, 수주목표 및 신규분양계획 등 각 부문별로 세부적인 실천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수주는 1조2000억원을 목표로 정하고 전국에 4000여세대를 신규분양할 예정이다.
 안정적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수주역량을 강화해 재건축 재개발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민간공원조성특례사업, 민간투자형과 민관공동 투자형사업(PPP), 기술제안형 사업 등 수주 다변화를 통해 수주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특히 에너지사업, 물(水)산업, 환경,조경부문 등 다양한 미래 신성장사업으로 발전하고 있는 부문에도 참여를 확대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인천 부평역 화성파크드림(541세대)을 성공적으로 분양한데 이어 올해에는 영종하늘도시2차(499세대), 대구 봉덕선주재건축사업(499세대), 신암4동 재건축사업(1304세대), 동구 신천동(368세대) 등 전국에 4023세대를 신규로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설계에서부터 평면에 이르기까지 자연친화적이면서 첨단IOT기능이 적용된 소비자 공감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소비자 패턴의 다양화, 트랜드의 변화를 상품에 반영하여 공간 효율성과 창의성을 높이는 혁신디자인으로 구성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