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숙원사업 조기발주 잰걸음

2019-01-13     박기범기자

[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예천군에서는 올해 계획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조기 발주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군은 지난 7일 군청 및 읍면 시설직 공무원 14명 4개조로 구성된 합동설계반을 운영해 소규모 주민숙원 사업의 조사와 측량, 설계 등 토목사업에 대한 합동작업에 들어갔다.
 합동 설계팀의 작업장은 군청 1층 공동작업장 사무실에 마련됐으며 오는 3월 3일까지 162억5900만원이 투입되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441건의 설계를 완료하고 3월초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또 합동설계반은 현장조사와 측량작업 시 주민대표와 마을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그 의견을 설계에 반영해 주민 편의를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