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농업 발전 각종 사업 시행 박차

61개 사업 43억6900만 투입
안전한 농산물 생산기반 구축

2019-01-13     박기범기자

[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2019년도를 맞아 지역 농업 발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61개 사업에 43억6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주요 사업으로 △정부보급종 생산포장 공동방제 △무인헬기이용 병해충 공동방제 시범사업 △최고품질 조생종 쌀 생산단지 육성 등에 5억9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가소득향상 및 쌀 안정생산에 기여한다. 또 1억5300만원의 예산으로 △토양 종합검정실 및 쌀 품질관리실 운영 △농작물 긴급 병해충 농작업 지원 등을 통해 안전한 농산물 생산기반을 구축한다.
 원예 안정생산 기술 보급을 위해 1억 5,000만원의 예산으로 △원예작물 스마트폰 이용 생력재배 시범  및 노지채소 스마트팜 적용기술 시범 등을 추진하고 4억원의 예산으로 △과수 유해동물 피해 경감 시범, 과수 고온 및 폭염피해 경감 상품과율 향상 시범 △과수 결실향상을 위한 유인자재 공급 사업 △복숭아 생력형 전동 적뢰·적화기 보급 시범사업 등을 통해 고품질 안전과실 생산체계를 확립한다.
 특히 특용작물의 소득향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3억6800만원의 예산으로 △참깨 재배 기자재 및 건조시설 지원 △버섯파리 친환경 방제기술 시범사업 등을 시행하며 △기능성 특용작물 우량품종 보급 상품화 생산 시범사업을 통해 고품질 특용작물 안정생산 및 상품화 기술 조기 도입 계획이다.
 
 이 외에도 친환경 축산 신기술보급, 농업용 미생물 보급 사업에 대한 계획이 있으며 신규농업인, 여성농업인, 청년농업인 등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등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