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경로당 맞춤형 건강교실 운영

2019-01-14     황병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주민들의 건강한 행동 변화를 목적으로 지역의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게 추진되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인 생활 터(경로당) 맞춤형 건강교실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금연, 절주, 신체활동, 영양 등 13개 사업 분야를 지역 실정을 감안해 농한기인 14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단촌면 구계1리 외 26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보건소 및 5개 권역별 건강 플랜팀(간호사, 영양사, 운동사, 치위생사 등)을 구성했다.
 또 기초건강검사, 성인병 및 합병증 예방을 위한 보건교육, 전문 강사로 진행되는 건강 체조 프로그램, 구강검진 등 통합건강증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