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화판으로 가족 앨범 만들어요”

상주박물관 체험교실
23일까지 선착순 모집

2019-01-15     황경연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상주박물관은 오는 23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체험교실 ‘안녕, 능화판’교육프로그램 참여 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국학진흥원과 협업해 21일 개막하는 ‘선비가 사랑한 무늬, 능화판’기획전시와 연계한 것으로 옛 서적의 표지를 장식하는데 사용한 능화판과 선비들이 사랑했던 무늬들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참가자들이 직접 능화판을 이용해 만든 표지로 가족 앨범을 만드는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26일과 27일 양일간 오전과 오후 총 4회 실시하고, 교육대상은 부모 1인을 포함한 초등학생(3~6학년) 가족으로 각 회당 12팀이 참여한다.
 한편, 참가신청은 방문 또는 전화, 상주시청 홈페이지(관광상주)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상주박물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