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원홀딩스
투자양해각서 체결

신기 제2일반産團 30억 투자
창호·창틀 생산 공장 신설

2019-01-21     윤대열기자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는 지난21일 고윤환문경시장 (주)홀딩스 이원용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에서 올해 첫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대원홀딩스는 신기 제2일반산업단지에 30억원을 투자 고용창출 30명을 채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원홀딩스는 플라스틱 창호 제조업 금속 문 셔터 등 관련제품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PVC 완성 창호와 글램핑 텐트 구조물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이원용 대표는“이번 신기제2일반산업단지에 창호와 창틀 등을 생산하는 공장을 신설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하여 시민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기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올해 안에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100% 분양을 목표로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입주해 가동중인 기업과 함께 이번 MOU체결로 상반기 안에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윤환 시장은 “올 한해 신규 산업단지 조성과 우수기업 유치에 주력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유치한 기업에게는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시와 기업이 상생 협력하고 동반 성장하는 미래가 밝은 문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